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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수진, 검수완박 법사위 온 檢에 "헌재 가서 물어라" 쏘아붙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6일 법사위 1소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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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부장판사 '재판 개입' 무죄 확정…"현명한 판단에 경의"
사법행정권을 남용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지난해 8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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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대검차장 "진범 찾아도 수사요구도 못해…위헌 명백"
검찰의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박탈하는 이른바 ‘검수단박’ 법안이 27일 0시 10분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표결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검찰은 즉각 반발했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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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 “수사·기소 검사 분리 땐 재판 무효 상황 생길 수도”
법원행정처에서 수사 검사와 기소 및 공소유지 검사를 완전히 분리하겠다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 합의안 1항에 대해 “재판이 무효가 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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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검수완박 입법으로 한국 부패수사 약화 우려”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강성국 법무부 차관, 진교훈 경찰청 차장(앞줄 왼쪽부터)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소위에 출석해 있다. 김상선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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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전체회의 시작…민주당 '검수완박' 법안 강행 처리 수순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2분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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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수완박 수정안 법안소위 처리…국민의힘 "합의문도 위반"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소위를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6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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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법사위 소위 통과…국힘 퇴장 속 민주당 단독 의결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2분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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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수처도 수사·기소권 있는데…왜 검찰만 손발 자르나"
여권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밀어붙이자 법조계에서 “다른 수사기관은 놔두고 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에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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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재판 무효될 수 있다" 검수완박 중재안 제동 건 법원
지난 20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구자현 법무부 검찰국장(왼쪽부터),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진교훈 경찰청 차장의 모습. 김상선 기자 법원행정처에서 수사 검사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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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어부지리' 경찰의 속내…인력만 부족한게 아니다
“과거부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오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지난 18일 오후 진교훈 경찰청 차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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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김명수(대법원장) 거짓 문건 사건, 작년 6월 임성근(전 고법 부장판사) 서면 조사 후 수사 중단
조강수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검찰 수사의 기조는 2019년 8월 조국 일가 비리 사건 수사를 경계로 '적폐 수사'와 '산 권력 수사'로 나뉜다. 전반부 수사는 죽은 권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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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검찰과 손잡았나" 박준영 "국민과 손잡은 것"...'검수완박' 설전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에 반대해 온 박 변호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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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검수완박 논란이 드러낸 '누아르 국회'
조강수 논설위원 사자성어 축에도 못 끼는 비루한 조어가 정권교체기 한국 사회를 집어삼키고 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 논란의 진원지는 조국 전 민정수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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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검장 문자 공개한 김용민…"이게 검사가 보낼 문자인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20일 조종태 광주고검장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실명 그대로 공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고검장으로부터 받은 문자 화면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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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A부터 Z까지 반대한 변협 …“진실 발견 저해”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전부 반대’ 의견을 밝혔다. 변협은 변호사들이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국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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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법안처리 치닫는 민주당…양향자 ‘속도조절론 문건’ 나와 논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19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 둘째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른쪽은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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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찰 “그 많은 사건 누가 다 처리하나” 검찰수사권 박탈 소식에 한숨
“아무것도 모르는 신임들 수사 ‘뽕’ 취해 있을 때 앉혀놓고, 베테랑들은 도저히 못 해 먹겠다고 타 부서로 다 도망가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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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검사 200명 “검수완박 문제 많다” 19년 만에 한자리
전국 평검사 200여 명이 19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반대를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 평검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19년 만이다. 앞서 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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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 차장 “검수완박은 위헌 유력”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위헌이라는 견해가 상당히 유력하다”고 말했다. 19일 중앙일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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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전주혜 향해 "저게"...이 한마디에 파행된 법사위 소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논의를 위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가 19일 막말 논란으로 파행됐다. 단초가 된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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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행정처 차장, 법사위서 "검수완박 위헌이 유력"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등 '검수완박' 관련 법사위 소위원회가 열리는 18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 전체 회의실에 진교훈(오른쪽부터) 경찰청 차장, 강성국 법무부 차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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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반박한 김오수에 호통…"취임1년 뭐했나, 사과부터 해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은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오른쪽은 김성환 정책위의장.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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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도 '검수완박' 반대…"공판 통한 정의 실현 부정적"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3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화상으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 임시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